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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가점, 어떻게 계산하고 올릴 수 있을까?

맹이맹이 2025. 9. 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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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을 꿈꾸는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이 바로 청약 당첨 가능성입니다. 그 핵심에 있는 것이 바로 청약 가점제인데요. 오늘은 청약 가점이 어떻게 계산되는지, 또 현실적으로 점수를 어떻게 올릴 수 있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 청약 가점제란?

청약 가점제는 무주택 서민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청약 신청자가 많은 인기 아파트의 경우, 단순 추첨이 아니라 가점이 높은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당첨 기회를 주는 방식입니다.

즉, 가점이 높을수록 당첨 가능성이 커지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본인의 점수를 계산하고, 어떻게든 올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 청약 가점 계산 방식

청약 가점은 총 84점 만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 가지 항목을 더한 점수입니다.
1. 무주택 기간 (최대 32점)
• 만 30세 이상 또는 혼인신고일 중 빠른 날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 1년마다 2점씩 올라가며, 최대 32점(무주택 15년 이상)까지 인정됩니다.
2. 부양가족 수 (최대 35점)
• 본인과 배우자를 제외한 직계존속(부모), 직계비속(자녀) 등이 해당됩니다.
• 1명당 5점씩, 최대 35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 단, 같은 세대별 주민등록등본에 있어야 하며, 부모의 경우 만 60세 이상이어야 인정됩니다.
3. 청약통장 가입 기간 (최대 17점)
• 청약저축,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기간이 길수록 점수가 올라갑니다.
• 1년에 1점씩, 최대 17점(가입 15년 이상)까지 가능합니다.



✅ 예시로 보는 가점 계산

예를 들어,
• 무주택 기간: 8년(16점)
• 부양가족: 배우자 + 자녀 2명(15점)
• 청약통장 가입: 10년(10점)

→ 총점은 41점이 됩니다.

현재 수도권 인기 단지는 대체로 60점 이상이 당첨선이라고 알려져 있어, 이 점수로는 쉽지 않습니다.



✅ 청약 가점 올리는 방법

그렇다면 현실적으로 점수를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요?
1. 무주택 유지
• 청약 준비 중이라면 집을 매입하지 않고 무주택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임대주택이나 전월세로 거주하면서 점수를 쌓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2. 부양가족 인정 요건 확인
• 자녀 출산 시 가점이 바로 5점씩 늘어납니다.
• 부모님을 모시고 한 세대로 전입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만 60세 이상이어야 하며, 실제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3. 청약통장 장기 유지
• 청약 통장은 빨리 가입할수록 유리합니다.
• 이미 가입했다면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불필요하게 해지하지 않아야 합니다.



✅ 현실적인 당첨 전략

사실 84점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약 전략을 지역과 단지에 맞춰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인기 많은 서울 강남권, 수도권 대단지 아파트는 당첨선이 60~70점대라 가점이 낮으면 쉽지 않습니다.
• 하지만 지방 광역시나 신도시 일부 지역은 40~50점대에서도 당첨 사례가 종종 나옵니다.
• 또, 일부 물량은 추첨제(가점 무관)로 공급되므로 가점이 낮은 분들은 추첨 물량을 노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 마무리

청약 가점제는 단순히 점수를 높이는 문제를 넘어, 장기간의 생활 패턴과 가족 구성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지금 당장 점수를 크게 올리기는 어렵지만, 무주택 상태 유지와 청약통장 장기 가입, 부양가족 조건 충족 등 작은 부분을 관리하다 보면 언젠가 당첨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내 점수가 몇 점인지 꼼꼼히 계산해보고, 현실적인 전략을 세우는 것이 내 집 마련의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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